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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겪는 업무 관계를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또 앞으로 DISC를 강의하는 강사가 되고 싶어 신청한 제 결정이 참 기특하게 여겨집니다. 아침 9시부터 6시(더 정확히는 6시 20분이 될때까지) 많이 피곤하실 텐데 힘을 다해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코치님께 먼저 감사합니다. 내 모습을 먼저 알아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인식하고 갑니다. 내 안의 무의식은 밝고, 긍정적이고, 기쁜 사람이란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전혀 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이 많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