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hange과정에 참석한 소감을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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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코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파워체인지 과정에 대한 소개를 받고, 주변들의 권유로 지난 (목)-(토)까지 아시아코치센터에서 개최한 파워체인지 과정에 참여하였다. 3일간 진행된 파워체인지과정을 통해 많은 유익한 경험들을 하였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익했던 것은 어느덧 희미해졌던 나의 긍정의 에너지와 나의 존재의식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특별히, “에너지경청”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통해 심지어 “물”도 내가 사용하는 단어, 언어에 의해 그 입자 모양이 변화하며, 그 물을 들고 서 있는 나의 에너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경험하면서, 정말 나 한사람의 존재와 나의 에너지가 주변 모두에게 항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경험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예전에 읽었던 “Process Consultation"(Edgar Shien)에서 Shien이 강조하던 ”컨설턴트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미 고객(조직)에 대한 개입(Intervention)이다“라는 말이 아주 현실감있게 다가왔다. 결국, 나의 말, 행동, 태도는 원하던 원치않던 이미 그리고 항상 내가 속한 가정, 단체,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최근 새롭게 시작한 일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잘 따라와 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언제가부터 부정적, 소극적이 되었던 나의 태도와 언어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엇이 최초 원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부터 형성된 나의 부정적 태도와 언어가 내 주변에 부정적 분위기를 나쁜 방향으로 강화(reinforce)하고 있다는 무서운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무엇인가 “펑”하고 얻어맞은듯한 느낌이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그 악순환의 고리를 푸는 열쇠(key) 또한 나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나의 태도와 언어를 바꾸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칭찬과 격려, 비젼과 소망, 감사와 행복의 이야기로 나 자신을 채울때, 이러한 에너지는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하게 주변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어제 모인 어느 모임에서 의식적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과 태도로 참여할 때 이상하게도 전체 분위기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참 흥미로운 일이다. 이미 알고 있던 것 같은 원리지만, 이번 파워체인지 과정을 통해서 다시한번 새롭게 발견한 사실이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으며, 내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발견한 것 같아 매우 기뻤다. 3일간 놀라운 통찰력과 파워풀한 강의, 그리고 그 탁월한 유모, 그리고 함께 했던 전국 각지에서 오셨던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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