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韓 기업인들, 베이징서 '비즈니스 코칭'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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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韓 기업인들, 베이징서 '비즈니스 코칭' 배웠다 | |
[2012-12-06, 22:23:41] 온바오 |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HR연구회는 6일 오후 3시 대사관 경제동 회의실에서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비즈니스 코칭'에 대해 소개하는 '글로벌 리더십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재중 한국 기업 관계자 40여명은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강사로부터 코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첫인상, 리더십 자가진단 등을 통해 업무에서 코칭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배웠다. '코칭(Coaching)'은 코치와 발전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과 존재가치를 찾아 자기 전문 분야나 삶의 목표를 이루도록 돕는 리더십개발 또는 인재개발 시스템이다. 리더십 개발, 업무성과 향상, 조직관계 활성화 등을 위해 진행되는 비즈니스 코칭은 LG전자, SK텔레콤, 외환은행 등에 도입돼 국내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우수명 강사는 이날 강좌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코칭의 기본 철학을 설명하고 "관계 형성, 목표 설정, 장애 발견, 해결 자원, 상호 책임 등 5가지 과정을 통해 당사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 설명했다. 아시아코치센터 김영재 부총경리는 "지난 3년 동안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를 양성하고 비즈니스 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해왔다"며 "앞으로 현지의 우리 기업들에게도 'CEO 고위 관리층 코칭', '경영자 그룹코칭' 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해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 말했다. [온바오 박장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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